구홍! 12주동안 새로운 질서를 통해 코딩이라는 새로운 글쓰기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. 앞으로 웹사이트를 만들...자신은 없지만, 자기 소개부터 시작해 핸드메이드웹까지 저 스스로 저만의 콘텐츠를 담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. 물론 콘텐츠를 담을만한 공간을 만드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말이죠...그렇게 어렵사리 만든 공간을 좀 더 활용해보고자 페이지들을 더 만들었습니다. 편지지를 누르기 전 페이지에서 점점 더 많은 물건들이 쌓여갈겁니다. 사물함처럼요. 사물함에 있는 물건들이 많이 쌓이다보면 사물함 정리도 해야되고 더 이상 넣을 공간이 없으면 이사도 가야겠죠. 이제 과제가 아닌 새로운 핑계를 대가며 사물함에 물건들을 채워나갈 예정입니다. 웹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구홍에게 감사합니다. 근데 말이죠...미리 보셨을지 모르겠지만, 정작 유니폼들을 정리한 웹사이트는 새로이 바꾸지 못 했습니다...
그럼 이만!
-양재 올림